회사의 종류와 취업 프로세스
이번 포스트에서는 회사의 종류와 취업 프로세스를 정리해보고자 한다.
회사의 종류
회사를 나누는 방법이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, 회사의 성격과 취업 프로세스에 따라 아래와 같이 네 가지로 분류해서 준비했다.
- IT tech 기업
- 네카라쿠배
- 그 외 IT기업 (스타트업 포함)
- 일반 회사
- SI기업
- 그 외 기업
우선 크게 IT tech기업과 그 외 일반 회사로 나눴는데, 두 분류의 가장 큰 차이점은 자소서다.
IT Tech 기업은 대체로 개발하면서 극복한 어려웠던 점과 같은 개발 관련 문항 비중이 높다.
하지만 그 외 일반 회사는 성장 과정, 인성 관련 문항 비중이 높고 개발 관련 문항은 한 개 정도 있는 편이다.
네카라쿠배
국내 회사 중 대다수 개발자들이 가장 바라는 회사다.
직무에 따라 다르겠지만, 최신 기술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며, 그 외 급여나 복리후생 등 근무 환경도 좋다.
특징으로는 코딩테스트를 필수로 본다.
특히, 카카오 코딩테스트의 경우 난이도가 제일 어렵다.
또한, 다양한 전공 지식을 물어보는데, 이는 1차 면접으로 진행하거나 관련 시험을 추가로 진행한다.
대부분 서류 -> 코딩테스트 (+ 개발 지식테스트) -> 1차 면접 -> 2차 면접으로 진행된다.
그 외 IT기업 (스타트업 포함)
왠지 스타트업은 출근하자마자 1인분의 업무를 해야할까 무서워서 많이 지원하지는 않았었다.
스타트업의 특징으로는 개방적인 의사소통과 자율적인 회사 분위기, 처음부터 큰 업무를 맡을 수 있다는 점 등이 있다.
스타트업은 프로세스가 다양한데, 대체로 서류 -> 면접으로 진행되는 것 같았다.
SI 기업
SI 기업이란 고객으로부터 시스템 개발 의뢰를 받아 진행하는 기업으로 대표적으로 삼성 SDS, SK C&C, LG CNS 등이 있다.
채용단계
앞서 간략히 말했지만, 채용 프로세스는 아래와 같다.
아래는 가능한 모든 채용 단계를 적은 것이고, 실제로는 일부만 진행된다.
- 서류
- 자소서
- 시험
- 코딩테스트 (코테)
- 인적성 시험
- 프로그래밍 지식 테스트
- 면접
- 테크 인터뷰
- 라이브 코딩
- 인적성 면접