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 달 느린 회고록 2021
2021을 마치며…?
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 달이 지나 회고록을 쓴다.
며칠 전에 벌써 2022년의 10%가 지났다는 글을 봤는데… ㅎㅎ;;
작년 목표 중 하나가 주 1회 블로그 포스트였는데
작년 이맘 때 쓴 회고 포스트 포함 5번 밖에 안 썼다..
그 외에 한 활동을 정리하자면..
SSAFY
SSAFY 5기에 합격하여 1월부터 6월까지 JAVA와 웹 수업을 들었다.
그리고 배운 지식을 활용하여 웹 프로젝트를 몇 개 진행했다.
LGCNS
LG CNS에 합격했다!!
8월 26일부터 10월 중순까지 교육을 듣고 10월부터 출근했다.
다행히도 내가 맡은 업무가 내가 경험해봤던 웹 프로젝트여서 개발 업무는 쉽게 적응한 편이다.
올해의 다짐
공부
공부만이 답이다.
운 좋게 좋은 직장에 다니게 됐지만, 아직 부족한 지식이 많다.
개발언어, 운영체제, 네트워크 등 개발의 기본 지식부터 공부해야 한다.
개발이란 늘 새로운 언어, 새로운 기술이 생기는 분야다.
올해 유망한 분야가 내년, 5년 뒤에도 쓰일지는 아무도 모른다.
즉, 개발자로 살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신기술(과 새로운 언어)을 배워야 한다.
따라서 꾸준히 공부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.
블로그
공부든, 회사 업무든 내가 보고, 배우고, 생각하고, 깨달은 것들을 정리해야한다.
그리고 이를 블로그에 정리해두고 싶다.
사실, 블로그에 정리하는 것은 매우 귀찮은 일이다.
하지만, 번거롭더라도 블로그에 정리하면서 곱씹는다면 더 오래 기억하면서 내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지 않을까..
마치며..
올해의 다짐이라고 적긴 했지만, 사실 개발자로서 평생 해야할 두 가지이기도 하다.
하지만, 올해 공부하기, 블로그 쓰기, 이 두 가지를 철저히 습관화한다면 개발자로서의 기본 습관을 체화하는 한 해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.